산업 기업

LIG넥스원 'AI 공동연구실' 개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력

해상 장애물 탐지 모델 개발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URI-Lab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AI 공동연구실 개소식’에서 이승영(오른쪽 세번째) LIG넥스원 C4ISTAR 연구개발2본부장, 유재관(〃두번째) 무인체계연구소장, 정구봉(왼쪽 세번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17일 서울 강남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URI-Lab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AI 공동연구실 개소식’에서 이승영(오른쪽 세번째) LIG넥스원 C4ISTAR 연구개발2본부장, 유재관(〃두번째) 무인체계연구소장, 정구봉(왼쪽 세번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079550)이 ‘인공지능(AI) 공동연구실(AI Co-Lab)’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URI-Lab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영 LIG넥스원 C4ISTAR 연구개발2본부장, 유재관 무인체계연구소장과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선임연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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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과 KIRO는 함께 수행 중인 해검-II·해검-III·해검-V 등 연구사업 관련 기술개발 업무 협력을 위해 공동연구실을 개소했다. AI 공동연구실은 무인수상정 운용시에 해상 장애물 탐지를 위한 AI 데이터 확보 및 데이터 셋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IG넥스원 무인체계연구소와 KIRO 선임연구본부는 △국내 연안 주요 해상 장애물 정보에 대한 데이터 셋 확보 △해상 장애물 탐지 AI 모델 △장애물 회피 기술 등 무인수상정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승영 LIG넥스원 C4ISTAR 연구개발2본부장은 “이번 연구실 개소로 무인수상정 운용시 해상 장애물 탐지를 위한 AI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자주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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