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자사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누적 이용자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스포키 누적 이용자는 52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방문 건수는 1150만 건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300만명의 이용자가 스포키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키는 지난 10일 △골프, 당구, 볼링 전문 스포츠 채널 24시간 송출 △골프, 당구 생중계 △애플 운영체제 iOS 버전 출시 등에 나서며 이용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다가오는 야구 시즌에 맞춰 1분기 내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AI 승부예측 등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적재적소에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여 한층 높은 경험 혁신을 이뤄냄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놀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