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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윤준협, 성민에 기세등등한 도전장…선후배 자존심 대결

'미스터트롯2' 스틸 / 사진=TV조선 제공'미스터트롯2' 스틸 /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이 20대의 패기와 원조 아이돌 격돌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되는,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마스터 예심부터 아찔한 퍼포먼스와 농염한 매력으로 루키로 급부상한 '트롯 카사노바' 윤준협과, 케이팝을 호령한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하며 팀 미션 아이돌부의 레전드 무대를 이끈 성민이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걸고 맞붙는다.

모델 비율과 꽃미남 미모의 두 사람은 비주얼의 대결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결 상대 지목 당시 지목한 자는 까마득한 후배인 대학부 윤준협이다. 윤준협은 한참 선배인 성민을 상대로 "제대로 혼쭐을 내주겠다"며 도전장을 내민다.

승부욕을 불태운 성민은 윤준협이 2000년생이라는 것을 알고난 뒤, 2005년 당시 20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던 자신과의 차이를 다시 한번 실감하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섹시한 매력으로 신세계를 선보였던 윤준협은 이번 무대에서는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골반 왕자'로 등극,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한다. 트롯을 향한 진정성은 물론, 경연이 진행될수록 매 라운드 성장세를 보이며 대선배 김연자로부터 "트롯 가수 되세요"라는 극찬을 받았던 성민은 정공법을 선택한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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