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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전병극 문체부 차관, 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 방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206560)는 전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덱스터 상암 본사에 방문해 K콘텐츠 제작 과정을 살펴봤다고 20일 밝혔다.

전 차관은 덱스터 DI상암 지부, 라이브톤, 덱스터스튜디오 본사 등을 차례대로 만났다. K콘텐츠가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며 관심이 높아지자, 정부도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 모습이다.


덱스터는 기획?제작 전반 프리 프로덕션부터 VFX, DI(Digital Intermediate;디지털색보정), 음향제작 등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진행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앞서 영화 신과함께, 백두산, 모가디슈 제작 및 기술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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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관계자는 “최근 VFX 기술 제작을 담당한 영화 <외계+인 1부>는 현재와 고려시대를 오가는 타임워프 스토리로 SF, 무협, 액션, 판타지 요소를 실감나게 묘사해 화제를 모았다”며 “이 작품으로 지난달 열린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덱스터는 현재 대형 LED 화면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콘텐츠 제작 신기술인 VP(virtual production)과 실감미디어아트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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