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우수식품으로 홍두당의 단팥빵,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영풍의 치즈떡볶이 등 5개 제품을 선정, 현판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 우수식품은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과 안전을 겸비했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식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식품을 선정한 것이다.
이들 5개 기업은 앞으로 대형마트 입점 등 대구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전국 및 해외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우수식품은 지역의 대표 식품으로, 1000여개 식품 제조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식품 발굴 및 인증,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