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영어 인성 교육' 국제서당 청년 멘토 모집

종로구청 임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종로구종로구청 임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청소년에게 영어로 인성·예절 등을 가르치는 '국제서당'의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서당은 청소년에게 영어로 인성·예절 중심의 서당 교육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 플랫폼이다. 구는 국제서당 운영 협력을 위해 최근 ㈜한맥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관련기사



39세 이하 청년 멘토는 사전에 해당 교육 과정을 먼저 이수한 뒤 추후 상호결연도시 청소년에게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순위는 종로구 거주자로 선발할 방침이다. 청년 멘토로 선발되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온라인 국제학교 과정을 포함한 영어 특화 교육과 청소년 인성 지도를 위한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의 각종 서당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박경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