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온라인 시험 감독 ‘모니토’…10대 대기업 9곳서 활용

누적 1만 5000건, 응시자 66만

AI 감독과 감독관 서비스 병행

사진 제공=그렙사진 제공=그렙




그렙이 국내 1위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monito)’의 이용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모니토는 2020년 4월에 출시한 국내 1위 인터넷 기반 테스트 솔루션으로 화상 시험 감독 기능이 적용됐다. 최대 2만 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다.



모니토 이용 리포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 시험 응시자 △시험 주관 기관 및 기업 이용 경향과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관련기사



2022년 12월 모니토의 누적 시험 횟수는 1만 5000건으로 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출시 후 3년간 10대에서 70대까지 약 66만 명이 모니토를 통해 온라인 시험을 경험했다. 모든 연령대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응시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모니토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이든 공간의 제약이 없어 지방 거주 응시자 및 장애 응시자도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또는 아랍어 등 응시 언어에 제한 없이 시험 감독이 진행된 바 있다.

모니토의 기업 고객은 현재 1500사로 국내 10대 대기업 중 9개 그룹사 및 5대 시중은행, 전국 18개 공기업에서 채용, 승진 시험과 내부 직원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시험 대비 50~60% 비용 절감 및 시험 준비 기간을 평균 2~3개월에서 1~2주 이내로 단축할 수 있어 기업 인사 담당자의 도입 문의가 많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채용 업계 경력자로만 구성된 온라인 시험 운영 전담팀과 AI 기술 고도화로 2023년에도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