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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글로벌, 링크드인 아시아태평양 본사 방문…한국 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위한 논의 나눠

링크드인 협력관계사로 한국 기업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도와

사진 설명. 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좌), 아시아태평양 본사 총괄 매니저들과 함께 본사를 둘러보는 모습사진 설명. 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좌), 아시아태평양 본사 총괄 매니저들과 함께 본사를 둘러보는 모습



올릭스글로벌(대표 유창남)은 ‘링크드인’ 아시아태평양 본사를 방문하여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1위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 링크드인은 올릭스글로벌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바이어 발굴, 해외마케팅을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B2B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 중 바이어 필터링, 타케팅, 검증 기능을 제대로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링크드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6년 262억달러(약 30조7000억원)에 인수할 정도로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문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 세계 약 8억 7천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 링크드인에 가입된 기업의 수는 약 5천8백만 개가 넘어 B2B에 특화되어 있다. 한국은 약 300만 명이 가입한 가운데, CEO 29만 명, IT 관련자 28만 명, 고소득자 15만 명, 대리급 이상 91만 명, 비즈니스 여행객 19만 명 주로 하이엔드 유저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협력관계사인 올릭스글로벌은 한국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링크드인 활용 방법에 대한 기초,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릭스글로벌 유창남 대표는 “링크드인 기업 교육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 생각공장 내 전문 교육장을 만들어 매월 정기적인 링크드인 해외마케팅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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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링크드인 싱가포르(아시아 태평양) 본사 입구사진 설명. 링크드인 싱가포르(아시아 태평양) 본사 입구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세일즈 네비, 마케팅 툴을 활용하여 신뢰성 높은 진성바이어를 직접 타케팅하고 주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 및 세미나 관련된 정보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준비를 위한 중소기업벤처부 수출바우처 수행사 신청을 완료한 올릭스글로벌은 오는 3월 중 수출바우처 수행사 등록이 완료되면 중소, 중견 기업들을 위한 링크드인 교육, 해외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올릭스글로벌은 링크드인 B2B 해외마케팅 전문성을 입증 받아 이미 1월 중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과 링크드인 해외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국내 유일 그루브 홈조인트, 홈피팅 부품소재전문기업인 뉴아세아(대표 이상헌)와 링크드인 해외마케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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