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로템, 지난해 영업이익 1475억…전년比 84% 증가

매출 3조 1633억…10% 증가

디펜스솔루션 매출 18% 늘어

수주잔고 200% 급증

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에 K2 전차가 도열해있다. 사진 제공=현대로템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K2 전차 폴란드 갭필러 출고식’에 K2 전차가 도열해있다. 사진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06435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16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순이익은 1945억 원으로 278.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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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사업의 호조로 디펜스솔루션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디펜스솔루션 부문 매출은 1조 592억 원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도 5조 2749억 원으로 1년 전(1만 7033억 원)보다 200% 이상 크게 늘었다.

현대로템 2022년 실적. 사진 제공=현대로템현대로템 2022년 실적. 사진 제공=현대로템


4분기 영업이익은 607억 원으로 전년보다 97.4% 늘었으며 매출은 91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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