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구개발특구가족, 화합의 시간 갖고 향후 50년 새로운 도약 공감

과기부·특구재단, ‘2023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개최

대덕특구 50주년의 해, 새로운 미래 50년 준비하는 특구의 다짐과 열정 공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3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23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가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년간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과학기술 혁신 거점으로서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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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 이인실 특허청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유관기관, 출연연, 대학, 기업의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는 연구개발특구가 1973년 대덕연구학원 도시를 모태로 출발한 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연구개발특구가 글로벌 기술 경쟁 주권을 확보할 전략 기술과 미래 신산업 창출의 거점이 되고 지역별 특성과 전략에 맞는 지역특화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한 “연구개발특구가 지역주도 혁신성장의 거점이자 미래성장동력과 기술이 싹트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가족 여러분의 도전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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