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속보]與 선관위 “전당대회 컷오프 당대표 4명·최고위원 8명”

2~3일 후보자 등록·8~9일 예비경선

책임당원 6000명 대상 여론조사방식

유흥수(오른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유흥수(오른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3·8 전당대회 경선 룰을 확정했다. 최종 등록 후보가 기준인원 이상일 경우 당대표 4명·최고위원 8명·청년최고위원4명을 기준으로 컷오프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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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은 31일 국회에서 6차 선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내용의 전당대회 예비경선 절차를 발표했다. 함 선관위원에 따르면 전당대회 후보 등록은 2월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예비경선 진출자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후보자가 기준 인원보다 많은 경우 8~9일 책임당원 여론조사(표본 6000명) 방식으로 예비경선이 진행된다. 본경선 진출자는 10일 발표된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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