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농산물 콜드체인시스템 구축협약

경북 상주시가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개발업체인 동우텍(대표이사 전광규)과 사물인터넷(IoT)기반 신선농산물 콜드체인시스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은 동우텍의 코로나19 백신 수송기술을 농산물에 접목해 유통의 모든 단계 관리와 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출하와 수급조절을 접목하는 내용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설립해 혈액 운송시스템 개발 및 납품을 중심으로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해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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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에는 온도와 습도 관리에 많은 위해 요소가 있어 품질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소비자 신뢰와도 직결된다.

따라서 예냉 등 저온처리를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기간 연장으로 출하조절 등 수익성이 개선될 경우 농가소득으로 직결돼 유통단계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 신선농산물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을 통해 ICT융복합을 이용한 실시간 농산물의 입출고 관리 및 공급관리 등 스마트 관리기반 장비가 구축된다면 불안정한 농산물 수급에 새로운 대안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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