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1200만개 팔린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로 박재범 발탁

이달 중순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모델로 발탁된 박재범. 사진 제공=HK이노엔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모델로 발탁된 박재범. 사진 제공=HK이노엔




HK이노엔(195940)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로 엔터테이너 박재범을 1일 발탁했다.



회사 측은 박재범 씨를 모델로 ‘컨디션 스틱’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특히 박 씨와 프로듀스 우기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트렌디한 멜로디와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품’이라는 컨디션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컨디션은 1992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숙취해소시장을 만든 이후 32년 동안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숙취해소제다. 특히 MZ세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컨디션 스틱은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형으로, 출시한지 10개월만에 약 1200만 포가 판매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범을 컨디션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