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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밀, 국내 인증 획득한 송송 비건 만두 3종 선봬




만두 전문 제조기업 ㈜푸드웨어(대표 신동식)의 신규 브랜드 ‘헤이밀(heymeal)’이 국내 인증을 획득한 송송 비건 만두 3종을 선보였다.

헤이밀(heymeal)은 ‘One bite, Better balance’를 모토로,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푸드웨어의 간편식 브랜드다.

최근 선보인 헤이밀 송송 비건 만두 3종 제품은 김치, 버섯, 채소 비건만두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푸드웨어 신동식 대표는 “최근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비건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헤이밀 송송 비건 만두를 출시했다. 비건은 고기, 우유, 달걀 등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맛이 없다는 소비자들의 편견을 해소하고자 비건 만두 출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비건 만두치고는 맛있다는 평가가 아닌 일반 만두 대비해 더 맛있다는 평가를 자신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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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헤이밀 송송 만두는 뛰어난 맛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웨어는 33년 전통의 만두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2022년 기준 연 매출 1,112억 원, 임직원 수는 600명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식약처 신고 기준(2014년~2021년) 시설 규모 20,069㎡, 누적 생산 톤 20만 톤 이상, 등록 제품 178개 등 명실상부 국내에서 단일 만두 생산 시설로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국내 만두 공장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을 시작으로, ISO22000(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 받는 공장의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미국, 일본, 홍콩 등 주요 국가로 수출을 시작, 지난 2022년 기준 간접 수출 포함 약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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