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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E-필인-니치리치-더에이아이, AI 및 AI윤리 공동 사업협력 협약 체결

- AI 기반 탄소중립 기술 국내 기업 지원 및 AI 가상인간 라이브커머스 통해 소상공인 지원키로




▶더에이아이 황민수 대표(왼쪽부터), 니치리치컴퍼니 김희락 대표, 필인 이홍천 대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더에이아이 황민수 대표(왼쪽부터), 니치리치컴퍼니 김희락 대표, 필인 이홍천 대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세계 기후위기가 도래하면서 최근 ESG와 저탄소 구현이 우리 사회에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업들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당장 탄소배출을 줄이거나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기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이용한 탄소저감, 에너지 절감 기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는 AI 기술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보유한 ㈜필인(대표 이홍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기업 니치리치컴퍼니(대표 김희락), AI 전문 미디어 THE AI(대표 황민수)와 ‘AI 및 AI 윤리에 관한 4자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AI기술, AI윤리, 4차산업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 추진, 연구 및 개발 협력,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 기술을 이용하여 국내 기업에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지원하고, AI가상인간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필인은 2012년 설립된 친환경 기업으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의 단순 모니터링으로 끝나는 한계를 AI와 하드웨어 융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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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등의 전력에너지 활용을 고효율화함으로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저탄소, 친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차별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니치리치컴퍼니는 2020년 설립 후 국내 K-브랜드를 해외로 확산하고 수출하기 위해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 콘텐츠 기획, 개발, 운영 및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 커머스 기업이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AI는 전 세계가 고심하고 있는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데 동력을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협업이 AI가 환경과 미래세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천 필인 대표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현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에너지의 고효율화다. AI를 통해 제어를 하면 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빠르게 탄소저감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고, 김희락 니치리치컴퍼니 대표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급변하는 AI 시장 속에서 라이브커머스의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포함해 AI윤리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토론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이제 정부와 기업에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ESG 경영은 곧 인간을 위한 윤리경영을 의미하며, AI 분야에서는 AI 윤리 준수가 결국 ESG 경영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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