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설(왼쪽)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1일 롯데복지재단이 국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롯데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5000만 원씩 전달해 올해까지 총 2억 원을 후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본부 5곳과 산하 시설 12곳, 해당 지역 유관 기관을 통해 지난 3년간 89개 가정의 위기 아동을 발굴해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도 위기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