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60일간의 페스티벌’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그 중 첫 주자로 워커힐 창립 기념일인 4월 8일 기준 60일 전에 맞춰 그랜드 워커힐의 ‘프로젝트 1963’과 비스타 워커힐의 ‘타임슬립 2004’를 진행한다.
이달 7일 정오부터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60시간 한정 판매되는 그랜드 워커힐의 ‘프로젝트 1963’과 비스타 워커힐의 ‘타임 슬립 2004’는 투숙 시간 연장 또는 객실 전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4종으로 구성된다. 각 패키지 모두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룸 또는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룸 1박이 포함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워커힐 60주년 기념 굿즈인 ‘워커힐 퍼즐’이 증정된다. 또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체크인과 3시간 늦은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이달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이용 시 별도 비용이 추가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은 3만 원 추가 시 ‘더뷔페’ 2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워커힐은 올해 상반기 시그니처 행사 ‘워커힐 벚꽃 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하고, 4월 첫째, 둘째 주에는 세계 각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페어’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