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에 양태영 부이사장

김기경 이사, 예상 달리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파생 본부장에는 이경식 전 금감원 부원장보 확정

각각 김기경 신임 상임이사, 이경식 신임 상임이사. 사진=한국거래소 제공각각 김기경 신임 상임이사, 이경식 신임 상임이사.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유가시장본부장에 양태영 부이사장을 선임했다. 거래소는 김기경 전문위원과 이경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경 신임 상임이사는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이경식 신임 상임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을 맡게 된다.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기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맡았던 양태영 부이사장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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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경 신임 상임이사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장,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를 거쳐 올해부터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경식 신임 상임이사는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을 거친 후 지난 2021~2022년 금감원 금융투자부원장보를 역임한 바 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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