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씨앤투스, 대구 척수장애인협회에 아에르 마스크 9만여장 기부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씨앤투스와 대구 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마스크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씨앤투스씨앤투스와 대구 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마스크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씨앤투스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를 전개하는 씨앤투스는 대구 척수장애인협회에 아에르 마스크 9만여장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보건용 마스크 ‘아에르 스포츠 베이직(KF94)’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호흡이 특징이다. 기부된 9만여장의 마스크는 대구지역 척수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씨앤투스는 2021년 9만장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을 받은 산업용 마스크 ‘아에르 아이’ 5만장을 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씨앤투스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꾸준히 전달했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난해 말에는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이사는 “씨앤투스의 필터 기술이 집약된 아에르 마스크가 대구지역 척수장애인들의 쾌적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씨앤투스는 지역사회 소회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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