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14일 ‘2022년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유호정(산업디자인심사팀), 이재원(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 금복희(디스플레이심사과), 김수경(고분자섬유심사과), 최중환(고분자섬유심사과)씨가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은 장성원(사진·심판10부)씨가 선정됐다.
올해의 심사관은 명세서 해석의 정확성, 검색의 적절성, 절차의 효율성, 고객지향성 등을 기준으로 매분기 뽑힌 심사관을 대상으로 올해 심사관을 대상으로 올해의 심사관을 선정한다. 또한 최우수 심판관은 심판원의 공적심사위원회가 심판관의 심판품질을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 분야는 올해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관 69명과 우수 심사팀장 12명, 우수 심사부서 12개를, 심판 분야는 최우수 심판관 포함 우수 심판관 6명과 우수 심판부서 6개, 우수 심판연구관 1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을 선정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많은 심사물량에도 불구하고 심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준 심사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