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미투온 2022년 영업익 268억…전년比 22.4%↓

매출액 1119억, 2%↑

올해 다수 신작 출시 예정

NFT·P2E 신사업도 확대


미투온(201490)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증가, 22.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5% 감소한 182억 원이었다.






게임 인앱결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신규 편입된 자회사의 개발비 증가에 따라 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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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올해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1분기 중 ‘엑스 히어로즈 NFT War’와 ‘미버스게임즈’를 론칭하고, 이어 ‘NFT홀덤’, ‘솔리테르 드림데코’, ‘레스토랑 레스큐’(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리프트 스위퍼’ 등도 연내 출시 예정이다. 주력 장르인 소셜카지노 게임 뿐만 아니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P2E(Play to Earn) 게임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미투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사업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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