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152억원으로 전년보다 9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3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순이익은 342억원으로 104.8% 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3%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20억원과 254억원이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난티는 올해는 2분기에 완공예정인 부산 ‘빌라쥬드아난티’ 리조트의 분양이 매출로 잡히면서 1조원 클럽 가입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