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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IPO 재수생 '제이오', 상장 첫날 공모가 63%↑

탄소나노튜브 제조 기업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마당에 설치된 ‘소와 곰상’. 사진제공=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마당에 설치된 ‘소와 곰상’.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제이오(418550)의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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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제이오는 시초가(1만 9900원) 대비 6.28% 상승한 2만 11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 3000원 대비 62.69% 높다.

제이오는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제이오의 공모가도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 3000원으로 결정됐다.

제이오는 지난해 11월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제이오는 지난해 9월 23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4일과 7일 수요예측을 했으나, 같은 달 8일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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