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정보기술(IT) 보안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마크애니는 2020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돼 4년 연속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장려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등 부문별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상위 1000여 개 기업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채용 지원 서비스,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마크애니는 매년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채용 제도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인재 추천 포상, 자기계발비 지원, 사내 아이디어 제안 포상제도 등 다양한 인재 양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워라밸 보장과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차 출퇴근제, 월 1회 2시간 점심시간 보장제, 장기 근속자 포상제도를 시행중이다. 병원·관공서 등 임직원 개인 업무 시간 보장을 위한 2시간 반반차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다음달 2일부터 2일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임직원이 양질의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업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복리후생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 인재가 마크애니와 함께 성장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