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 스타 유현주(29·사진)가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 21일 밝혔다. 유현주는 앞으로 2년 간 두산건설 로고를 새긴 모자와 의상을 착용한다. 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에는 (방송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골프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이에 힘을 실어준 두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대한 훈련에 집중하고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두산건설과 팬 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겨울 훈련 중인 유현주는 4월 KLPGA 드림(2부) 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투어 일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