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플랫폼 티머니는 다음달 12일까지 대대적인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 원에서 4800 원으로 인상되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택시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따.
우선 ‘티머니GO 온다택시’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세이브 쿠폰’ 4장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은 앱 접속만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받은 쿠폰은 이날부터 매주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택시 호출 때 쿠폰을 적용하면 택시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 가입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 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년에도 택시비 할인 온다’ 이벤트를 통해 티머니GO 온다택시 신규가입을 하면 ‘5000원 쿠폰팩’을 증정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은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다양한 혜택과 상생 활동으로 택시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착한 택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 택시업계와 동반 성장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