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은 2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취임식과 제239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포럼 회원들은 ‘중부내륙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고 충북 도정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경제포럼과 함께 기업·경제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충북의 대표 장돌뱅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