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한국거래소 탁구단, 23일 미래에셋증권과 준PO 격돌

한국거래소 탁구단, 첫 시즌 PS 진출

23일 저녁 7시 미래에셋증권과 승부






한국거래소 탁구단이 23일 저녁 미래에셋증권(006800)과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관련기사



지난해 탁구단을 창설한 한국거래소는 첫 시즌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9승 5패로 국군체육부대와 승패는 같았으나 승점에서 1점이 뒤처져 3위에 올랐다. 에이스 안재현이 13승 5패, 김동현이 12승 5패로 팀을 견인했다.

3위 프리미엄으로 먼저 1승을 안은 한국거래소는 23일 저녁 7시 4위인 미래에셋증권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거래소가 이기면 상무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만약 질 경우 오는 24일 2차전이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거래소는 2024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을 영입해 프로 탁구팀을 창단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본사가 있는 지역에 기여하고 국내 소외 스포츠 지원을 위해 탁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며 창단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양지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