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대법관 출신 김소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기존 사외이사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신규 사외이사로 교체되는 것이다.
2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김소영 변호사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이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된다. 상법에 따라 상장 회사의 사외이사 임기는 최장 6년이다.
삼성화재 이사회는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