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2423.61)보다 20.97p(-0.87%) 내린 2402.64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3,215억과 4,203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6,758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0%), 의약품업(-1.85%), 전기가스업(-1.6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비금속광물업(+1.15%), 철강금속업(+0.1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31% 내린 6만 05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12.21%), 한국가스공사(036460)(-8.01%),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7.49%)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세아베스틸지주(001430)(+29.83%), 세아특수강(019440)(+17.77%), KTcs(058850)(+14.63%) 등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66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22개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