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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더 글로리 파트2 가뭄에 단비 될 것”

[NH투자증권 보고서]

'더 글로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더 글로리'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제공





NH투자증권(005940)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더 글로리 파트2를 시작으로 중국발 훈풍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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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NH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목표주가(10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우선 최근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에서 더 글로리 파트2 공개가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봤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이달 10일 공개 예정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2에 대한 대기 수요도 높을 전망”이라며 “한동안 재료가 부족했던 업종 전반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발 수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도 스튜디오드래곤의 매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 드라마 방영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신작 동시방영 재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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