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가 이번 달 말까지 ‘에어컨 미리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주요 브랜드의 올해 에어컨 신상품이나 인기 상품을 구매할 경우 캐시백, 상품권 등 최대 105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3월은 주요 브랜드의 에어컨 신상품들이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시기다. 성수기를 피해 미리 신제품을 구매해 원하는 날짜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에어컨 신상품을 브랜드별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봄철 필수가전인 클린가전까지 함께 살 경우 롯데모바일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어컨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시스템 에어컨은 공간활용, 인테리어 효과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시스템 에어컨 구매시 롯데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캐시백, 청구할인 등 최대 13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3월 말까지 삼성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릇 세트, 전기 포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김태영 가전1 팀장은 “올해는 고물가 부담으로 인해 에어컨도 고효율 상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에어컨 신상품들이 절전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며 “봄철에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시는 고객을 위해 클린가전 등과의 동시구매 혜택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