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여행 상품 운항을 시작한 16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탑승객이 강아지와 함께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은 김포와 제주를 왕복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연말까지 월 1회씩 총 10회 운영하는 '댕댕이 제주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운항 시작했다. 한편 반려인은 1인당 반려견 1마리를 케이지에 넣어 동행하며, 반려견에게도 마리당 좌석 1개가 배정된다. 권욱 기자 202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