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올해의 베스트뱅커' 이재근 국민은행장

뱅크 부문엔 NH농협은행…금융공기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





'2023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최고상인 베스트뱅커에 이재근(사진) KB국민은행장이 선정됐다. 베스트뱅크 부문에는 NH농협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여성뱅커 부문에서는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베스트 사회공헌상에는 하나금융지주그룹 ESG부문, 베스트 서민금융상에는 IBK기업은행 소상공인고객팀이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금융 공기업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뽑혔다. 남상구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베스트뱅커 대상 심사위원단은 이달 4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금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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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문에서는 SC제일은행과 KB국민은행 자산운용1부 투자채권운용팀이 각각 베스트 개인금융과 베스트 기업금융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베스트 상품개발 부문은 신한은행, 베스트 마케팅 부문은 우리은행이 상을 받았다. 베스트 프라이빗뱅커(PB)에는 김현수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 PB센터지점 PB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베스트 여신금융인상을 받았다. 베스트 여신 금융사에는 신한카드, 베스트 여신금융상품 부문에는 우리카드가 뽑혔다.

베스트 저축은행인상은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베스트 저축은행으로는 SBI저축은행이 뽑혔다. 이외에 베스트 상호금융인상은 장상국 구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베스트 상호금융상은 남청주신용협동조합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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