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KPR 사장이 한국PR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김주호 KPR 사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제일기획 마스터 출신으로 PR은 물론 올림픽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국내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홍보 부위원장을 맡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PR협회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PR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PR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