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 사진=미디어캐슬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미디어캐슬은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둔 사실을 전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27일 기준)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동안 757,4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주말 스코어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1주 차 주말 694,239명, 2주 차 주말 712,403명에 이어 3주 차에 오히려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꺾이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누적 관객 수 2,964,844명을 기록하며 경이로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