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관광공사 '음식관광기념품' 발굴 또 손잡았다

롯데百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

21년부터 공사와 지역 특산 음식 상품화

백화점서 팝업, 박람회 참여 등 적극참여

긴밀 협업·국내외 판로 확보 위해 또 맞손

우순형(왼쪽) 롯데백화점 PB부문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롯데백화점 시시호시X한국관광공사 음식관광기념품 발굴 및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백화점우순형(왼쪽) 롯데백화점 PB부문장과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롯데백화점 시시호시X한국관광공사 음식관광기념품 발굴 및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자사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샵 ‘시시호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음식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시호시와 공사는 2021년 11월 처음 협약을 맺은 뒤 지난해 ‘경북 영덕 대게 게딱지장’, ‘경북 안동 조청 캐러멜’, ‘전남 고흥 유자 샌드웨이퍼’ 등 우리나라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관광 기념품 8종을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단순 상품화를 넘어 롯데백화점 본점과 성수동에서 팝업을 진행하고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린 관광기념품 박람회에도 참여하며 음식관광기념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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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양사는 또 한 번 긴밀한 협업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시시호시와 공사는 더 다양한 음식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한편, 국내외 판로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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