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 고용 우수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민간 중심의 좋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에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233개사의 고용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660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인증된 기업은 2000만 원의 작업환경개선비와 3년 동안 채용 인력에 대해 최대 2500만 원의 고용장려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15가지의 혜택을 준다. 오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