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신임 회장에 이진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교수

23년 4월부터 25년 3월까지 2년 임기

이진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강동경희대병원이진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사진 제공=강동경희대병원





이진무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가 최근 경희의료원에서 열린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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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발족한 대한한방부인과학회에는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다. 매년 2회 이상의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4차례 학술진흥재단 전문학술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한방특화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을 거쳐 현재 한방부인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한의학회 이사, 대통령 의료자문의(한방)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월경통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힘써왔다.

이진무 신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부인과 질환 표준진료지침개발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표준진료지침이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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