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068400)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황일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전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황 대표는 서울 청계천에서 이른바 ‘줍깅’을 했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사 직원들은 결식 아동을 위한 선물용 생필품을 포장했다.
부산에서는 헌혈, 대구는 무료 급식과 바자회를 진행했다. 대전에서는 취약 계층에 피자를 배달했고 울산에서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SK렌터카의 반려해변인 제주 협재해변에서는 정화 작업을 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제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