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195940)이 11일 유명 유튜버 ‘다나카’와 함께 스칼프메드와 비원츠의 브랜디드 컨텐츠를 기획하고 이와 연계한 기획전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은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다나카의 꼬ㅊ보다 뷰티’ 컨텐츠를 기획했다. 웹 예능인 ‘다나카의 꼬ㅊ보다 뷰티’는 K-뷰티에 빠진 일본인 ‘다나카’가 뷰티샵에서 손님들에게 적합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토크와 뷰티를 결합해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컨텐츠다.
HK이노엔은 영상 4편을 통해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의 △레드캡슐바이옴 △블루캡슐바이옴과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을 소개했다. 영상들은 현재 기준으로 총 조회수 약 3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 간 뉴틴몰에서 다나카를 호라용한 기획전도 진행했다. 다나카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 등을 최대 39% 할인 판매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인기 유튜버와 함께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