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탄소중립 달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월 21∼27일)을 맞아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21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넷제로 부산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탄소중립 정의, 부산지역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제공하며 관련 행사와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시는 또 탄소중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