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전국이 초여름 날씨…서울 낮 최고 27도

남해안·제주도 비 소식

미세먼지 '좋음'~'보통'

서울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른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른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9일은 전국 한낮 기온이 20도 중후반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17∼29도로 평년(17∼22도)보다 높겠다. 서울은 낮 한 때 27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5∼10㎜가량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히 확산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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