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동연 지사, 전세사기 피해·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 道차원 적극 대처 주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참가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청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참가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전세 사기 피해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가중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를 주재하면서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세 사기에 대한 심각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상황을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주면서, 또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는지 보면서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가중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로 5호선 연장이라든지 간선급행버스 비알티 도입 등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최근 마무리한 취임 후 첫번째 해외순방에 대해 “이번 미국과 일본 출장은 당초 목적을 아주 잘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조 3000억 원은 역대급 금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