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를 찾은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스타에 "브레이브걸스가 브브걸로 팀명을 바꿔 활동한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수장으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팀으로,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지난 2016년 결성된 2기 멤버다.
이들은 부침을 겪다 지난 2021년, 5년 전 발표한 '롤린(Rollin)'이 유튜브를 통해 다시 인기를 얻으며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네 멤버는 팀 활동에 대한 의지로 지난달 27일 워너뮤직코리아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