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1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다.
일상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사이버 안전 VR체험, 학교안전 4D영상체험, 가족 안전 약속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체험으로 구성됐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체험 교육이 부족했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 습관을 체득시키고 지역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및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