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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오늘(8일) 육군 현역 입대…갓세븐 멤버들도 작별 인사

/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오늘(8일) 입대한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모 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박진영은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한다. 대신 전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갓세븐 멤버 뱀뱀은 "잘 갔다 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댓글을 남기고, 유겸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진영은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나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입대 인사를 한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JJ 프로젝트와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2014년 갓세븐으로 재데뷔한 그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다가, 지난 2021년 배우 전문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박진영은 입대를 앞두고 올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를 진행했다. 차기작은 디즈니+ 드라마 '마녀'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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