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한정판 모델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이달 16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플러스닷컴과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물량은 총 1000대다.
슈퍼말차는 캐추정 말차 전문 브랜드다.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갤럭시S23의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브랜드 전용 테마가 적용됐다. 휴대폰 케이스,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친환경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로 구성된다.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도 협업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개성있고 독창적인 스마트폰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등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독창적인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