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1일 오후 GPT 시대의 교육 방안 모색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GPT 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GPT 시대의 안전, 공존, 책임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GPT 시대에 디지털 시민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현경 박사는 생성형 AI의 한계와 사회적 영향사례를 제시하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윤리적 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백신중 정웅열 교사는 학교 현장의 GPT 활용 교수 학습 사례를 소개한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GPT와 공존하는 시대에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활용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경기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GPT와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역량과 GPT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시민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