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학교와도 인접해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의 세대 설계가 적용됐다.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하며,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